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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추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쌈 채소 중 하나입니다. 삼겹살은 물론 고기를 먹을 때뿐만 아니라 쌈장과 상추만 있으면 밥 한 공기는 금방 먹을 수 있죠. 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상추의 효능과 부작용을 알아보겠습니다.
상추의 효능
- 불면증 예방 및 스트레스 완화
- 상추에 함유된 '멜라토닌'과 '락투카리움'은 진정 효과, 최면, 진해 효과가 있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고 더불어 '알칼로이드 성분'이 함유되어 있어 신경 안정과 스트레스 및 짜증, 우울감 완화에 효능이 있습니다.
- 눈 건강
- 녹색 식물에 많이 있는 '루테인'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눈의 신경을 보호, 노화 예방, 안구 건조 등에 도움을 줍니다.
- 빈혈 예방
- 상추엔 필수 아미노산, 칼슘, 비타민A, 엽산,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빈혈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.
- 모유 분비 촉진
- 물에 상추 즙을 타먹으면 모유의 양을 늘리고 모유의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.
- 피부 개선
- 상추의 95%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해 줍니다. 또한, 비타민A, 비타민B, 비타민C, 무기질이 들어 있어 피부의 미백 및 탄력에 효과가 있고, 세포의 재생을 도와 거친 피부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며, 노화 및 트러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.
- 피로 해소 및 이뇨 작용
-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상추는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 피를 맑게 하므로 피로 해소 및 과음을 했을 때 두통, 불쾌감을 해소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. 또한, 풍부한 수분과 미네랄은 신장 기능을 도움으로써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줍니다.
- 변비에 도움
- 상추는 섬유소가 풍부하고 대부분 수분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장 운동을 도와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 줘 변비에 도움이 됩니다.
상추의 부작용
- 설사 및 복통
- 상추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냉한 사람이 많이 섭취할 경우 설사나 복통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- 소화 불량
- 상추의 풍부한 식이 섬유는 오히려 소화 기관이 약한 사람이 섭취할 시 소화 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상추에 정말 다양한 효능이 있다는 걸 알게 됐는데요. 아무리 좋아도 나의 몸 상태에 맞는 채소를 섭취하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합니다. 그럼 지금까지 상추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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